미국 배당 주식 -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Z)

*저는 해당 종목을 보유한 상태입니다

저는 현재 암호화폐와 주식 포트폴리오를 6:4 비율로 유지하고 있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와 대비해 주식은 안정적인 가치주, 배당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암호화폐와 주식 포트폴리오를 6:4 비율로 유지하고 있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와 대비해 주식은 안정적인 가치주, 배당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3천 부근 횡보에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주식 포폴의 상당 부분을 미국 주식으로 옮기며, 종목 매수에 고민하고 선정한 것에 대해 공유해볼까 합니다. 한 마디로 조회수 빨아먹겠다는 겁니다.

그 첫 번째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Z)입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배당주를 선호하는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대부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는 굉장히 유명한 종목입니다.
상당기간 5% 이상의 배당률을 자랑했지만 최근 주가 하락에 4%대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1.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버라이즌은 미국 최대의 통신사로 한국으로 치면 SK텔레콤과 같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높은 배당률과 시장 점유율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기업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은 통신사라면 같이하는 미디어 사업도 함께 하였지만, 수익성 문제로 21년 5월 야후와 AOL을 50억 달러에 매각하며 핵심 사업에 더 힘을 주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버라이즌, 5조6000억원에 AOL·야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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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은 버라이즌 CEO와 만나 사진을 한 방 찍고온 점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재용, 모더나·버라이즌 경영진 연쇄회동…미래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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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 워렌 버핏이 20년 4분기 버라이즌 추가매수까지 매우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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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당 및 현황

현재 시세는 51.91달러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트 모양은 아닙니다.

현금 배당 성향은 47.57%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이같은 현금 흐름은 통신사업에 든든한 캐시카우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해 보입니다. 또한, 8년 연속 배당금 인상을 해오고 있으며, 배당금 인상률은 딱히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변동성이 낮고 4% 후반의 높은 배당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어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유리합니다. 또한, 앞으로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해 무선 네트워크의 중요성, 통신 사업 영역에서 시장 점유율, 높은 배당 성향, 그리고 하락장에 강한 경기방어주인 것 등을 고려했을 때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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