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당 종목을 보유한 상태입니다.
이전에 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글이 조회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주식 포트폴리오 글은 써나아갈 생각입니다.
이번엔 넥스트에라 에너지입니다.
넥스트 에라 에너지(NEE)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미국에서 가장 큰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업입니다.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면서 신재생 에너지 키워드와 맞물려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내기도 한 주식입니다.
애들(AAPL), 테슬라(TSLA)와 비교했을 때 한국인에겐 잘 알려져잇지 않은 주식이지만 매우 우량한 기업임은 확실합니다.
시가총액 약 193조원
넥스트에라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193조원입니다. 국내 코스피 시장에 진입한다고 해도 단숨에 2위에 등극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우량한 기업입니다.
또한, 전기를 생산해서 공급·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전기는 경기에 민감하지 않아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바이든 정부 이후로 화두로 오른 친환경 재생에너지 키워드에서 1등을 달리고 있는 기업이라 앞으로의 주가 성장도 기대됩니다.
높은 배당 성향과 26년 연속 배당금 인상
넥스트에라 에너지의 배당 성향은 60%대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5년 평균 배당 성장률 또한 12%대로 매우 높은 편이며, 26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올해 역시 배당금 비슷한 수준의 배당금 이상이 예상됩니다.
다만, 높은 배당 성향에도 1% 후반대 배당률은 조금 저조한 편이라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오미크론과 금리 인상 여파로 주가가 꽤 많이 하락해 있는데 전기 수요는 언제나 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천국의 계단
차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천국의 계단입니다. 10년 주가를 보았을 때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절대 지지 않은 주식입니다. 지금의 하락도 결국 수년 후엔 작은 골짜기일 뿐일 것이라 생각듭니다.
한국의 어떤 주식 차트를 보아도 이렇게 매끄러운 우상향 차트를 보긴 힘듭니다. 미국은 이런 주식이 많은게 참 부럽습니다...
심지어 미국인은 주식을 장기 홀딩할 경우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지는데 반해 한국인은 해외 주식 거래 시 연 250만원 초과 수익에 대해선 양도소득세가 발생하니 참으로 억울합니다.
그럼에도 한국 주식이 아니라 미국 주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러한 좋은 기업들의 주주 우대 정책과 좋은 주가 성장이라 생각합니다.
연 4회 분기배당(3,6,9,12)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분기배당 주식으로 3월 6월 9월 12월에 연 4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햇으니 올해 3월엔 배당금 이상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개인적으론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종목으로 태풍이나 지진 등의 자연재해 이슈로 전력 생산 설비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 주식을 매도할 이유는 크게 없어보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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